다낭 현지인 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낭 맛집] 로컬 해산물집 "Quan Ly" 후기 #관광객 없는 찐 현지인 맛집 오래간만에 다낭 여행기입니다. 갑자기 비가 와서 바나힐에서 일찍 내려왔던 날, 시간이 남아 K이발관에 다녀왔는데 거기 한국인 사장님께 "찐 로컬 베트남 사람들이 가는 맛집 알려주세요" 하고 추천 받은 해산물집 "LY" 후기입니다. 위치는 K이발관 바로 옆옆 건물이라 가까웠습니다. 1. 한국어는 커녕 영어도 못 씀. 비위생적인 찐 로컬 식당 매장에 들어서니 사장님 아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서로 쑥쓰러워하면서 다가왔습니다. 미케비치 쪽 관광지 동네는 한국어로도 괜찮게 의사소통할 수 있었는데, 여기는 한국어는 커녕 간단한 영어조차 안돼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손짓발짓하고 번역기 쓰고 해산물 사진 검색해서 보여주면서 주문하는게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경기도 다낭시를 벗어나 진짜 베트남에 온 기분이었달까 가.. 이전 1 다음